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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랜드 주식회사(대표 배용대)는 자사 데스크톱 컴퓨터 총 7개 모델에 대해 녹색기술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색기술제품인증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네오프랜드에서 획득한 인증은 멀티코어 기반의 자동압축 동기화에 의한 저장공간 효율향상 기술로 △데이터 변경 모니터링에 의한 자동 동기화 △데이터 동기화 실행시의 압축 처리 △압축 백업 수행시의 병렬 프로세싱 △외부장치 및 NAS 클라우드 스토리지 지원 등 4가지가 핵심적인 기술이다.

네오프랜드는 해당 기술 사용으로 PC 1대(하루 8시간)를 240일간 사용 시 연간 약 1.66KW의 전력감소 효과가 있으며, 이를 환산하면 연간 약 830g의 CO2 배출 절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인증 제품은 NDI52S2-C12N, NDI52M2-C12N, NDI62M2-C25T, NDI72M2-D25U, NDI62M2-C12U, NDI72M2-D25V, NDI92M2-D15W 총 7개 제품으로 인텔 i5~i9 12세대 사양이며, 80만원 초반부터 200만원 중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최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 구매에 있어 수요기관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다.

네오프랜드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술개발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네오프랜드 배용대 대표는 “친환경 기술은 후대에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제조사로서 친환경 제품의 개발 및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