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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IT 전문기업 네오프랜드 주식회사(대표 배용대)가 ‘NICE평가정보㈜’와 2024년 PC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NICE평가정보 PC 약 600대 i5, i7 13세대 CPU, 16GB RAM 등의 사양이다.

연간 단가계약이란 일정기간(1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구매가 필요하고 수요량이 확정되지 않은 물품에 대해 단가를 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법으로, 수요빈도가 많은 품목에 대해 계약단가를 정하고 예정수량을 명시해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처럼 연간 단가계약은 단순히 낮은 금액을 제시하는 업체가 아닌, 업체의 신뢰도가 보장되고,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며, 빠른 사후처리까지 가능한 업체가 수주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2002년 창립한 네오프랜드(주)는 그동안 B2B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서브원을 비롯한 대형기업들과 성공적인 제품공급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 담당자인 이상준 네오프랜드 이사는 “그동안 많은 기업과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최근에는 저희를 먼저 찾아 주시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그간의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감과 동시에, 공공조달사업부를 통해 준비하는 깜짝 놀랄만한 신규 아이템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네오프랜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